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바클리 (문단 편집) === 낮은 연봉 === 연봉 면에서 베프였던 [[마이클 조던]]이나 연봉 문제로 수년간 팀에 불만을 표했던 [[스카티 피펜]] 이상으로 불운했던 선수였다. NBA는 1990년대에 큰 폭으로 샐러리캡이 증가하는데[* 1984-85 시즌만 해도 고작 360만 달러였다가, 처음으로 1990-91 시즌에 1000만 달러를 넘어 1100만 달러, 1993-94 시즌에 1500만 달러, 1998-99 시즌에 3000만 달러 등으로 계속 증가.] 특히 1995-96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TV중계권 계약 등으로 BRI(농구 관련 수익)이 급격히 증가해 전 시즌 1596만 달러에서 한 시즌만에 2300만 달러로 급증했다. 덕분에 이 시즌을 전후로 계약한 선수들은 연봉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. 1995-96 오프 시즌에 [[알론조 모닝]]과 [[샤킬 오닐]] 모두 당시 기준으로 유례없는 1억 달러를 넘는 장기계약을, 소속팀 워싱턴과 마이애미 히트와의 쟁탈전의 수혜자였던 2년차 선수 주완 하워드 역시 1억 달러를 넘는 계약을 했다. 롤플레이어였음에도 900만 달러나 받은 [[데니스 로드맨]]도 있었다. 문제는 조던, 그리고 피펜과 마찬가지로 샐러리캡이 급증하기 전에 장기계약을 맺은지라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되던 1996년에 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아있었던 것이다.(1996-97 시즌 469만 달러, 1997-98 시즌 225만 달러)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8-99 시즌에 더 큰 돈을 만질 수 있었다. 바클리가 노장이었고 1997-98 시즌에 14경기를 결장한데다 수비문제가 더 커졌지만 15.2점 11.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아주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단기계약으로는 1000만 달러 이상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. 그런데 잘 알려져있다시피 피펜을 데려오기 위해 자진해서 100만 달러라는 헐값에 1년계약을 맺었다. 결국 피펜이 온갖 잡음끝에 [[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]]로 떠난 이후인 1999년이 되어서야 커리어 처음으로 그나마 고액계약이라고 할 수 있는 1년/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[* 당연하지만 그가 이미 만 36세 노장이라 가치가 떨어져서 이 정도 액수인 것. 전성기였다면 훨씬 더 많은 돈을 받았을 것이다.] 하필 이 시즌에 20경기만 뛰고 부상으로 은퇴하게 된다. 종합하면 1. 연봉이 적은 시절에 데뷔해, 2. 장기계약을 맺어 전체적인 리그 연봉 수준이 올랐을때도 계약에 묶여 2년 동안이나 헐값에 뛰고, 3. 큰 돈 만지나 싶었는데 우승을 위해 거물 FA를 영입할 수 있게 스스로 연봉을 포기하고, 4. 말년에 그나마 돈 좀 버나 싶었는데 부상으로 은퇴해버렸다. 비슷한 케이스인 조던이나 피펜같은 경우 1~2까지는 똑같지만 그나마 말년에 거액계약을 해서 커리어 통산 연봉이 조던은 9328만 달러, 피펜은 1억 919만 달러는 된다. 근데 바클리는 불과 4360만 달러이다. 전성기 기량으로 요즘 뛰었다면 1~2년 안에 벌 수 있는 액수이다. 심지어 점점 연봉 수준이 올라가서 "1~2년 안에 벌 수 있는 액수"도 옛말이 되었다. 2021-22 시즌 최고 연봉자 순위를 보면 바클리의 통산 연봉보다 많이 받는 선수가 네명으로 [[러셀 웨스트브룩]], [[존 월]], [[제임스 하든]]에다가 1위 [[스테판 커리]]는 무려 4578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. 바클리는 MVP급 선수로 당연히 맥시멈 연봉을 받을만한 선수였으므로 저 돈은 문자 그대로 요새 같으면 1년만에 벌 수 있는 액수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